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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수단으로서의 학습

씨앗 학습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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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2

인간은 역사가 기록된 후 내내 많이 변해왔다는 증거가 없으며,
지적 수준이나 정서적 성숙이라는 측면에서도 성장했다는 증거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동일한 사람들로 어떻게 새로운 과제들을 성취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대답뿐이다.
과업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 말이다.
그리고 과업을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의 도구밖에 사용할 수 없다.
과거에 육감이나 직관에 의해 수행했던 과업을 시스템과 방법론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경험과 “주먹구구식”으로 했던 것을 원칙과 개념으로 단순화시켜야 한다.
우연에 맡겼던 구성요소들의 발견을 논리적 종합적 유형으로 대체하여 의식적으로 탐구해야 한다.
유사 이래 인류가 이룩한 발전을 무엇이라 해도, 그리고 어떤 능력을 획득했든지 간에,
새로운 과업을 해결하는 과제는 시스템을 통해 과업을 단순하게 만들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내일의 경영자는 직관적인 경영자로 머무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시스템과 방법론을 완벽하게 터득해야만 할 것이고, 문제의 유형을 인지하고,
문제의 구성요소들을 하나의 전체에다 종합할 수 있어야만 하고,
보편적 개념을 공식화하고 또 일반원리를 적용할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그는 실패하고 말 것이다.
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사업별 경영자든 기능별 경영자든,
앞으로 경영자는 “경영의 실천”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만 할 것이다.
필요한 보편적 개념을 파악하고, 올바른 원리를 개발하고,
적절한 시스템과 방법론을 만들고, 기본적인 유형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목적이다.
그것은, 오늘날 실천하는 경영활동 도중에 우리가 경험하고 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내일의 경영자가 수행할 과업에 적합한 방법론과 일반적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전제를 기초로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관점이 근거 있는 짐작이나 상관관계에서 벗어나 내재된 인과관계 메커니즘으로 전환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인과관계 메커니즘을 발견하면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모든 게 바뀌게 된다.

출처 자료: 경영의 실제 · 일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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